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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함안군청에서 직원 150여명이 '청렴경남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함안군청> |
[세계로컬신문 남성봉 기자] 경남 함안군은 6일 오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군과 경남도의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한 ‘2018년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경남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경상남도 감사관실 청렴윤리담당 오종수 사무관이 강사로 초청돼 ‘청렴한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주제로 청렴과 부패의 개념,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 청렴도 향상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 사무관은 공직자로서 청렴마인드 제고와 반부패·청렴시책 실천을 비롯해 군민을 비롯해 도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선진 공직자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 부서장들의 청렴도 측정에 대한 관심,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또 업무처리과정에서 부패에 노출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이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 등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들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군 관계자는 “전 직원이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을 갖고 거창한 계획이나 구호가 아닌 군민을 친절하게 섬기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로 청렴 함안을 이루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함안의 청렴도 향상이 곧 경남의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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