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지정해 위기 가구 발굴에 나섰다.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복지 통장 등 지역주민 및 관계 종사자로 구성 된 ‘동구 희망지기(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와 동 복지담당자가 중장년 1인 가구 기초 실태조사 및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단전·단수 등 위기 가구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이런 가운데 위기 상황의 841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 긴급지원 및 민간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위기 상황 극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365일 촘촘한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관심 있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사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면 맞춤형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