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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조우현 을지대 총장 등이 을지대 부속병원 기공식에 참석해 첫삽을 뜨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북부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을지재단은 17일 경기도 의정부시 내 미군 반환공여구역(舊 캠프 에세이온)에서 대학과 병원이 합쳐진 융복합의료시설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문희상, 홍문종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조우현 을지대 총장, 김석준 쌍용건설(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대학원 등 편제정원 702명의 을지대학교 캠퍼스와 1234병상 규모의 을지대학교 부속 병원으로 조성되는 이번 의료시설은 경기북부에 최초로 조성되는 상급 종합의료시설(1000병상 이상)이다.
총 사업비는 5354억 원으로 대학은 부지면적 8만 9660㎡, 연면적 3만 6133㎡,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 대학병원은 부지면적 3만 4577㎡, 연면적 17만 5521㎡,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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