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신한대학교 입학처장 김영성 교수.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신한대학교 입학처장인 김영성 교수가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의정부시 식문화개선에 탁월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성 교수는 많은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식품안전 전문가이다. 스펀지, 천기누설, 먹거리X파일과 ‘KBS 라디오생방송 일요일아침’의 ‘약이 되는 음식이야기 건강미학 코너’ 등을 통해 대한민국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며 농어민들의 소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관공서, 기업에서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장수법칙, 건강도 디자인하자’, ‘내 몸이 원하는 최고의 밥상’,‘약이 되는 식품이야기’‘더할 음식, 뺄 음식’ 등의 주제로 건강 전도사로도 왕성하게 활동해 오며 국민의 식품 안전지킴이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에서 외식업을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25년 식품안전성에 대해 위생교육을 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식품정책심의위원과 음식문화 개선위원 행정혁신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 식품공학 석사와 세종대학교 식품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일본 쯔꾸바 발효식품연구소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도 연수를 했다.
한국식품영양학회 부회장과 (전)한국외식산업학회 부회장, (전)대한위생학회 부회장 등 왕성한 학술활동이 인정돼, 제34회 스승의날에 학술진흥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공로상, 한국식품영양학회 공로상, 농협쌀소비촉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연천율무된장 등 지역사회 특산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수산물소비촉진공로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도 받은 바 있다.
김 교수는 “지난 1992년 신흥대학교에 부임한 뒤 실험실습주임교수, 창업보육센터장, 평생교육원 부원장, 입학학생처장을 맡아 신흥대학교 발전에 노력했고 4년제 종합대학교로 바뀐 첫 해에 전국 192개 종합대학교 정시모집 전국 1위의 공로를 인정받아 ‘신한대학교 제1호 총장 공로상’을 받은 것을 제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