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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부부 통(通)합(合)여행” 부부관계향상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목포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명진 기자]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사업 가족상담팀에서는 우리 부부 통(通)합(合)여행이라는 주제로 총 5회기 부부관계향상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독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2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부부관계향상 집단상담은 부부 8쌍을 대상으로 에니어그램과 아로마테라피를 매개 체로 부부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고 친밀감 및 유대감 향상을 촉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에니어그램으로 진행된 3회기는 심리검사를 이용해 부부를 이해하고 나와 배우자의 성 향분석을 통해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졌다.
Aroma로 진행된 총 2회기는 신체기능 활성화, 정서이완으로 부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의식적 마인드를 강화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부부관계를 지향하도록 조력했다,
부부관계향상 집단상담에 참여한 부부들은 “둘만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고 상대방 에 대해 평소에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 “이번프로그램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며 좋은 부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사업은 가족 내 어려움으로 상담이 필요한 가정에 가족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상담 이외에도 가족문화, 다양한 가족 생활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가족 내의 문제를 예방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보다 영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