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읍면동 지역별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청년농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정보를 교류했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천시연합회와 연계해 실전 중심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선배 농업인들이 직접 나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을 제공해 청년후계농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자신감을 갖고 농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영농활동에 필수적인 지식인 농지법 교육과 더불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농업세법 교육도 함께 구성하여 농지 이용 및 세무 관련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세법 교육은 농업법인 운영,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청년후계농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천시연합회 한관수 회장은 “지금의 청년후계농들이 미래 농업의 주역이며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성장해나간다면, 우리 농업의 미래는 밝다”라면서 “끝까지 응원하겠다”라는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