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 북구청과 하늘벽화봉사단 회원들이 지난 8일 북구 화명동 대천천 산책로 주변 옹벽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북구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부산시 북구 화명동 인근 대천천 주변 황량했던 회색의 옹벽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아름다운 그림을 덧입혀 새로운 볼거리로 변신했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8일 하늘벽화봉사단과 함께 대천천 산책로 주변 옹벽에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벽화그리기에는 하늘벽화봉사단에서 재료비 등을 전액 부담하고 하늘벽화봉사단의 재능봉사자 120여명과 스쿨맘자원봉사자 40여명, 북구청 직원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황재관 구청장은 "참여해준 모든 봉사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