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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을 위한 그룹코칭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배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하는 여성의 HOT한 그룹코칭’과 ‘찾아가는 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일하는 여성의 HOT한 그룹코칭’은 경력단절, 일과 가정의 균형, 엄마로서의 고민 등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그룹코칭 프로그램이다. 여성 자존감 쌓기, 자녀 온라인수업 활용법, 아빠와 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10회에 걸쳐 각각 다른 주제로 구성되며, 북부·남부·동부·서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워라밸링크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이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 직장을 가지고 있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그룹코칭은 6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용인에 위치한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인생직업 찾기’라는 주제로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그룹코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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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기업멘토링' 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
‘찾아가는 기업 멘토링’은 중소기업과 소속 노동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인사노무, 마음심리, 경력 등 분야별 전문가 지원단이 점심시간 중 기업을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은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11월 말까지 연중 상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워라밸링크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일하는 여성의 경력 개발과일과 가정의 균형된 생활은 오늘날 직장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행복한 직장생활과 심리적 안정에 이번 프로그램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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