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방위 교육 강사 16명 위촉

최원만 / 2017-03-07 14:35:47

▲ 공재광 평택시장이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민방위교육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청>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민방위교육 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날 위촉된 민방위 강사는 총 16명으로 안보, 민방위일반, 화생방, 지진·재난, 화재예방 및 대피, 심폐소생술 및 응급 구조, 가스 안전 등의 분야에서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임무 수행상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연마하고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은 물론 갈수록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각종 재난 사태와 가정·사회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요령에 중점을 두어 생활 속의 민방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공재광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민방위 교육은 안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전시, 사변과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의 사태로부터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임으로 알찬 강의를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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