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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우 남양주시장(중앙에서 우측손을 들고 있는 모습)이 지난 13일 서울시 잠실 광역환승센터를 방문해 남양주시민이 탑승하는데 불편사항이 없는지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이석우 경기도 남양주시장이 지난 13일 새로 문을 연 잠실광역환승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일 남양주 방면 광역버스가 잠실광역환승센터로의 운행을 시작한데 따른 것으로 이 시장은 남양주시 버스가 승하차하는 플랫폼을 전부 돌아보며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없는 지를 챙겼다.
이 시장은 시공사인 롯데건설 관계자의 브리핑을 듣고 시설의 안전 등에 대해 살핀 후 버스를 승차하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직접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묻기도 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잠실광역환승센터가 개장함에 따라 그 간 지상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불편을 겪던 남양주시민들의 어려움이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KD운송그룹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잠실 광역환승센터는 롯데건설(주)에서 3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하 1층, 총연장 371m, 연면적 1만9797㎡, 주차면 31개소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11월에 완공됐으며 남양주시 방면 노선버스는 잠실역을 종점으로 하는 10개 노선 82대가 광역환승센터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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