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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의 서동한우타운과 오늘제빵소가 소외계층에게 이불을 기부했다.
24일 전북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박완자 서동한우타운 대표는 “많은 분들이 변함없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감사의 마음에 보답하고자 따뜻한 이불을 기부하게 됐다”며 600만 원 상당 이불 세트 50채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 세트는 지역 내 독거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호 오늘제빵소 대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주심에 감사드리며 저의 작은 선행이 누군가에게 또 다른 선행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을 기탁해 주신 서동한우타운, 오늘제빵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며칠 전부터 날씨가 부쩍 추워져 좀 더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마음 한켠이 훈훈해 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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