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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동두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는 2020년 제3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의뢰된 581건의 위기상황에 관한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가정 내 어려움으로 생계·의료·주거·고용 등의 영역에서 위기도가 높게 나타난 가구를 보건복지부에서 추출해 시스템으로 제공한 것을 계기로, 각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우편·전화·가정방문 등의 방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제3차 시스템 운영의 특징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위기가구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강화된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지원과 맞춤형급여를 적극 연계한 결과, 제2차 대비 조치완료율이 13% 향상돼 총 55.42%를 기록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제3차 시스템 조사기간이 종료된 이후 현재 제4차가 운영되고 있다”며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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