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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남양주경찰서가 17일 남양주시 진건읍 써머힐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경찰서>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에서는 17일 남양주시 진건읍 써머힐 어린이집 어린이 60여명을 대상으로 '잠깐! 차를 보고 건너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경찰서 교통안전교육담당 송윤희 순경과 박순남 녹색어머니회장이 합동해 진행됐다.
어린이들과 함께 교통법규준수 동영상을 시청하고 '서다! 보다! 걷다!' 보행안전 3원칙의 반복 교육 및 올바르게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띠 꼭 착용하기 등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는 내용의 교육이 실시됐다.
남양주경찰서 측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행자를 상대로 한 이번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현재 남양주시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 유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교통약자를 상대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려서부터 교통법규준수를 자연스레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남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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