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 부의안건 심의·의결

최성우 / 2020-02-10 14:44:45
10일 일정 시작…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전념
▲ 오산시의회가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오산시의회는 제247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 의정활동의 첫 문을 열었다.

10일 오전에 열린 이번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오산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듣고 8건의 조례안 등 모두 16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중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오산시에서도 관리대상자가 발생됐다. 이에 오산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 확산 방지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의회도  보건소 시정업무보고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조례특위위원회 관계자는 "접수된 각 안건들을 사전설명회와 토론을 통해 검토한 후 심사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안정 방안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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