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지난 7일 진행한 이번 힐링체험 참가자들은 해양생물을 관람하고 닥터피시, 얼라이브 등의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치매환자 수는 10월 말 기준 2,648명이며, 그 중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치매환자는 1,924명으로 전체의 72.6%를 차지하고 있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힐링 체험 외에도 치매가족교실과 자조모임, 가족요리교실, 치매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치매안심센터를 증‧개축해 2019년부터 보다 질 높은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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