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가족보듬사업’은 단순 취약계층을 넘어, 가족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가 필요한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다.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사례관리 ▲긴급위기지원 ▲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노부모 부양가족, 청소년 부모,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방임아동 원가족, 이혼위기가족 등 폭넓게 구성된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자립 의지가 있는 비수급·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하되, 재난이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위기도 및 평가를 통해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2026년 핵심 지원 내용으로는 가구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심리·정서 지원 ▲전문상담 기관 연계 ▲긴급돌봄 지원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이혼 이후 비양육 부모와 자녀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면접교섭 서비스’를 통해 가족 관계의 건강성 회복에도 주력한다.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이나 가족은 여주시가족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 전화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초기 사정과 사례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각 가족에 가장 적합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지현 여주시가족센터장은 “취약·위기가족을 포함한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 기능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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