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화재는 행정기관의 주요 전산시스템이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로 인해 민원서류 발급 등 다수의 행정서비스가 마비됐다.
이에 보은군은 전산 시스템이 복구될 때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창구에서 점심시간(12시~13시)에도 민원 접수를 계속 운영하며 민원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전 직원이 총력 대응 중이다.
김인식 민원과장은 “서버 복구 전까지 점심시간에도 민원 창구를 열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불편하시더라도 창구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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