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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윤표 작가. |
현충탑 앞에서
사진작기 홍 윤 표
반만년의 역사 앞에
우뚝 솟은 당진 현충탑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위해 목숨바치신
젊은 희생자의 영령 앞에
추념식날 묵념을 올렸다
타오르는 향불
민족의 빛이요 태양일거나
자유와 평화로 전진하는 아름다운
조국을 위해 오늘도 위대한
영령 앞에서 나라사랑 가슴으로
삼가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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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
충남 당진 출생. 시인, 사진작가. '88년 한국사진작가협회 등록, 민속사진분과 회원, 사진작품 지역심사위원, 충남사진대전 초대작가. 한사협당진지부회원, (사)한국시인협회, 당진시인협회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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