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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는 녹지 내 유휴 토지 발굴해 약 1.4ha에 수목 7940주를 심었다.(사진=시흥시) |
[세계로컬타임즈 임동희 기자] 시흥시는 25일 기후 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 흡수원 확대 사업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지나친 탄소 사용으로 발생한 환경 문제에 대응에 탄소 배출을 줄이고 탄소 흡수원을 늘리기 위한 여러 방안을 시행 중에 있다.
특히 산림녹지의 보전·복원을 통해 탄소 중립 목표로 수목식재 공사를 전개했고 목감·능곡지구 녹지 내 유휴 토지를 발굴해 약 1.4ha에 수목 7940주를 심었다.
또한 신규 탄소 흡수원을 확충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경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흥시 백종만 녹지과장은 “수목식재 사업을 확대해 탄소 중립 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유지 관리를 통해 수목의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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