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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설치한 소독액 생성기(사진=김제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0년 어린이 급식시설 위생‧영양관리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마련한 2020년 어린이 급식시설 위생‧영양관리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3점, 우수 7점, 장려 8점의 수상작 18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초점을 맞추고 ▲ 비대면 위생·영양관리 지도 ▲온라인 식생활 교육(어린이, 조리원 등 대상) 등을 주제로 센터 규모별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국 228개 센터에서 총 159점을 응모했다.
김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그룹 (중규모/3 ~ 5억 센터)에서 위생관리 주제로 장려상을 차지했는데 급식소 위생개선을 위한 소독액 생성기 설치해 평일 9시 ~ 18시 사이에 빈통을 가지고 찾아온 김제시민들에게 무료로 소독액을 나눠 드리는 사례를 소개했다.
수상작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우수사례집 책자로 제작해 센터와 지자체 등 어린이 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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