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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래 유성구청장.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35만 구민을 위해 민선 7기 구정목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 유성구청장은 구정의 키워드인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구체화 시켜나가기 위해 직원들과 업무 소통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7기 구정비전인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은 구청 직원들과 주민, 각 기관들이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자는 의미"라며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자치분권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각 동 초도방문이 끝나면 지역 기관 간 협치를 위해 관내 대학 및 과학특구 기관을 방문코자 한다”면서 새로운 시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각 부서 주무담당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위한 실국별 다짐'을 시작으로 7월 주요 업무보고와 구청장 지시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부서 TV 생중계를 통해 구청 전 직원이 회의 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 민선7기 구청장의 첫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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