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시민만족 친수공간 조성 현장 방문

김한식 / 2020-06-12 14:51:43
운정호수공원·소리천 일대 추진…“연내 설계공모 내년 착공”
▲최종환(맨앞 가운데) 파주시장은 시민 등과 함께 운정호수공원 일대에 추진중인 친수공간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김한식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소리천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친수공간조성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 전반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친수공간조성사업은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우수한 환경에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가운데 있으며, 연내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친 후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 11일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시민이 바라는 친수공간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시민이 만족하는 친수 공간 조성에 대한 대화도 나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친수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물을 바라보며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고 누구나 걷고 싶어하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 함께한 한 시민은 “운정호수·소리천·공릉천으로 이어지는 친수공간이 파주시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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