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장, 119시민수상구조대 격려나서

고성철 / 2017-08-18 14:52:51
▲ 이정래 가평소방서장이 가평관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평소방서>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이정래 경기도 가평소방서장이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가평관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서장은 최정숙 여성의용소방 연합회장 등 28명(구급대원4, 수난구조6, 수변안전18)을 만나 직접 얼음을 갈아 만든 팥빙수를 대접하며 노고를 격려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 서장이 방문한 곳은 국민산장관광지, 북면 배터, 용추계곡, 화랑유원지, 호수유원지, 안전유원지, 밤나무유원지, 녹수계곡 8개 물놀이 장소로 가평소방서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인 곳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119구조·구급대와 협업으로 수난사고 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통합적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하절기 물놀이 안전을 확보 할 방침이다.

지난 6월 24일부터 산장국민관광지 등 9개소에 조기 배치돼 운영 중인 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9월에는 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시민수상구조대원들 덕분에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었던 만큼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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