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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익산시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이리동초등학교, 어양중학교, 함열여자중학교, 이리고등학교 등에서 오는 22일까지 ‘또래 상담 애플데이 아웃리치’를 실시한다.
등굣길이나 학교 점심시간을 활용해 또래 상담과 기관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교내 또래 상담자들은 고민하는 친구를 돕는 역할과 또래 집단 안에서 공감·배려 문화를 촉진하는 역할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래 상담자는 학교폭력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각 학교에서 또래 상담자 훈련을 바탕으로 주변의 다른 또래들의 문제 해결에 조력하는 등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또래 친구다.
또래 상담자 활동이나 신청 등은 각 학교 또래 상담동아리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또래 상담자 양성 교육 활성화로 또래 상담자(좋은 상담친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아웃리치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