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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9안방’팀의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유투브 영상 갈무리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9안방’팀의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가 2020년 상반기 ‘전국 시·도 소방본부 SNS 우수 콘텐츠’ 심사에서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됐다.
‘전국 시·도 소방본부 SNS 우수 콘텐츠’ 선정대회는 SNS 소방홍보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국민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추진해 실시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119안방’은 ‘119안전방송’의 약칭으로 소방공무원 3명으로 구됐다. 소방과 관련된 콘텐츠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해 도민에게 소방관련 정보 제공 등 유익함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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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19안방’팀의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유투브 영상 갈무리 |
경북소방본부 ‘119안방’이 만든 프로젝트는 1999년 IMF 경제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자는 뜻에서 당시 유명 가수들이 함께 부른 노래 ‘하나 되어’를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26명이 함께 부른 노래다.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보자는 뜻을 담은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 영상은 경상북도 소방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119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전국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제출한 SNS 콘텐츠를 소방안전문화 확산 기여도 · 작품성 · 대중성 등의 기준으로 SNS 우수 콘텐츠 심사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소방 하나 되어’ 프로젝트는 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소방청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로 언택트(비대면)산업과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소방홍보 콘텐츠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