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위원 중앙회·서울시협의회, 송년회 개최

이우춘 / 2017-12-18 14:57:31

▲ 지난 4일 세계일보 조사위 중앙위원회 송년회에서 박귀종 중앙위원회 의장(왼쪽)이 건강과 화합을 주제로 송년인사를 하고 있다.
[세계로컬신문 이우춘 조사위원] 2017년을 되돌아보고 2018년을 뜻 깊게 맞이하기 위한 조사위원회 송년회가 진행됐다.

먼저 세계일보 조사위 중앙위원회 송년회가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모 음식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과 박귀종 조사위 중앙위원회 의장, 여운상 조사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박귀종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조사위원분들 덕분에 중앙위도 원활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포항지진과 낚시배 사고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는데 2017년 남은 시간동안 항상 주변의 위험을 살펴보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영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7년은 세계로컬신문 창간 1주년과 조사위원 조직 점검 및 결속하는 등 중앙위 차원에서 진행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한 해였다”며 “지역 조사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새해에는 새로운 도약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욱 조사위원이 중앙위원회 부의장으로, 김상숙 위원과 정숙경 위원이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돼 임명패를 전달받았다.

▲ 지난 5일 서울시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앞줄 가운데)이 우수 조사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협의회도 지난 5일 오후 중랑구에 위치한 웨딩그룹위더스에서 ‘2017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영 세계일보 사장과 여운상 조사국장, 김태식 조사위원 중앙위원회 고문, 황학수 조사위원 서울시 상임위원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수조사위원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송재선 성동구협의회장 등 15명이 차준영 사장으로부터 상장과 기념품을 받았다.

황학수 회장은 송년사에서 “2017년 많은 활동 중 연해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이 시대 우리가 할 일 가운데 하나는 역사 문화 유적지를 보존하는데 앞장서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오늘 송년의 밤이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대가 바라는 조사위원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차준영 사장은 격려사에서 “세계일보가 객관적 사실과 진실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조사위원들이 격려와 성원을 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세계일보는 애천, 애인, 애국의 방향을 놓고 더 내실있는 보도로 조사위원들과 함께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사위원 서울시상임위원회와 금천구협의회 및 중랑구협의회가 마련한 후원금을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인 금강학교 주명화 교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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