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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북연맹익산지부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13일 익산시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유권자연맹은 소외계층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총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연말을 맞아 지부 회원들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스킨, 로션, 폼클렌징 등으로 구성된 화장품을 직접 포장해 준비한 물품이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전북연맹익산지부는 세상의 절반인 여성의 힘을 모아 깨끗한 의회, 신바람 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도에 설립됐다.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이 공명선거운동, 양성평등운동, 여성정치인 발굴 및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진숙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유독 춥고 외로운 연말연시를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모든 회원이 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했으니 청소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남우 여성청소년과장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꾸러미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