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9일 '제23회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에서 분당신문 유일환 편집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의회>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구리시의회가 지난 29일 오후 시의회 멀티룸에서 분당신문 유일환 편집장을 초청해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화폐(통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제23회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분당신문 유일환 편집장은 지역화폐 성남누리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성남의 제21 녹색경제분과 위원장과 분당신문 편집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성남시의 ‘성남사랑화폐’가 성남에서 널리 사용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건전한 소비의식을 촉진하는 효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유일환 편집장을 강사로 추천한 민경자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구리시 전통시장, 남양시장,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민과 소상공인, 공직자 여러분들도 강연을 통해 구리사랑상품권의 비전과 상품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삶의 지혜와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