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FnC, 익산 지역에 후원금 기탁

조주연 / 2018-10-02 15:00:03
'역전할머니맥주' 체인 본사...행복나눔마켓,뱅크에 1천200만원 기탁
▲ 역전FnC는 전북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 후원금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익산시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역전할머니맥주'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역전FnC가 전북 익산 행복나눔마켓・뱅크 후원금으로 1,200만원을 기탁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후원금은 매달 100만원씩 1년 동안 정기후원으로 이루어지며, 후원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이용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소종근 역전Fnc 대표는 "지역사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것이나마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역전FnC는 1982년 익산역 앞 역전엘베강을 시작으로 현재 역전할머니맥주로 전국적인 가맹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2017년에 연탄 3,000장 기탁과 연탄배달 봉사 및 생활용품선물 150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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