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부영아파트 주변일대 도농동지역에 예고 없이 상수도가 단수돼 수많은 세대가 불편을 겪어야했다.
19일 남양주시와 도농동 주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부터 9시40분까지 예고 없이 갑자기 상수도가 단수돼 주민들이 상황을 몰라 시 당직실과 8272신고센터에 전화가 빗발쳤다.
시 8272 민원센터 등 긴급 출동해 약 40분만에 복구했으나 오후 1시까지 수도에 녹물이 계속 섞여 나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시 관계자는 "도농동 가압장벨브가 어떤 영문인지 모르나 차단돼 상수도가 공급되지 못하고 단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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