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동서 '땡큐 24시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진행

고성철 / 2017-06-27 15:03:10
▲ 지난 24일 남양주시 평내동에서 지역사회 안전구축 네트워크인 땡큐24시 로드아트 프로젝트를 실시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회(회장 김영길)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안전구축 네트워크인 땡큐24시 안전지킴이들과 관할 초등학교와 대표 상업지구에 로드아트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2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관할 초등학교 횡단보도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선을 정비했고 평내동 상업지구의 보도블럭에 지저분한 껌자국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예쁜그림을 그려 넣어 밝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었다.

오전10시부터 진행한 작업에는 주민자치위원, 땡큐24시 단체회원,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자치위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길 평내동주민자치회장은 “비가오는 와중에도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안전한 평내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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