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하반기 이음초대展

최원만 / 2017-10-10 15:05:47
15일까지‘정팔기·장소연·박효찬’전 개최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재)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이음초대전(정팔기·장소연·박효찬)을 개최하고 있다.


10일 오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음초대전은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예술의 활성화와 가치를 발견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하반기 이음초대전 정팔기(서예), 장소연(공예), 박효찬(문인) 작가 3명의 작가 개인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죽봉 정팔기 작가는 오산지역출신으로 오산서예인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장소연 작가 역시 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미류 도예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효찬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갈밭의 흔들림에도’, ‘화려한 나들이’라는 저서를 펴냈으며 이번 전시에서 25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이 발전하고 작가들의 꾸준한 창작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화공장오산 제1전시실(정팔기展), 제2전시실(장소연展), 제3전시실(박효찬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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