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예방 등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 산불진화대 근무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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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사 (사진=원주시)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원주시 산불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산불 대응체계 강화 및 산불진화대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산불대응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 산불대응센터는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시청 내 RDF 에너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235㎡,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산불진화장비 보관창고를 비롯해 산불진화인력 대기실, 화장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산불예방 교육장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해마다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산불 예방 등 선제적 대응과 더불어 산불진화 인력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원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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