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LH,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기반 조성 MOU

오영균 / 2017-07-24 15:11:42

▲ 권선택 대전시장(오른쪽)과 박상우 LH 사장이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시와 공사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MOU를 맺고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의 특별시 대전 조성의 기반 사업 중 대형 프로젝트인 안산 첨단국방 산업단지와 대동·금탄 융복합 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이 경제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편화 되면서 선진국들의 주도권 선점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성과를 창출하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권선택 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대전에서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의 성과가 충청권은 물론 국가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성장거점 지역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 기반시설 조성사업 참여로 대전이 4차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개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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