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7일까지 보문산 사정공원 주차장에서 지역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중구 관내 120개소의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차량 124대로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통학차량 안전관련 장치(안전벨트, 아동용 카시트, 소화기, 구급상자 구비 등) ▲아동보호차량 스티커 ▲금연스티커 부착 여부 ▲통학차량신고필증 구비 ▲보험가입여부 등을 담당공무원 3개조가 전수 점검한다.
조사결과는 통학차량 안전관리시스템과 통학차량 알리미 앱을 통해 공개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조사로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조사결과 미비 사항이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직접 개선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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