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평택시장, 주민 건의사항 추진 중간보고회

최원만 / 2017-08-10 15:12:58
▲ 공재광 평택시장이 10일 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상반기 시정설명회 및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청>

[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일 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상반기 시정설명회 및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시민과의 대화 시 시민 건의사항과 2017년 상반기 시정설명회 시 건의된 내용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각 실·국·소장들과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민과의 대화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건의된 사항은 총 1606건으로 완료 573건, 추진 중 280건, 연내 추진가능 55건, 2020년까지 추진 114건, 2020년 이후 추진 210건이며, 추진이 불가하거나 불요한 사항은 374건으로 분석됐다.

시는 예산 반영 758건 중 259건은 1조 1588억원을 기 투자했으며 올해에는 209건에 대해 3384억을 투자해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총평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공 시장은 또 "추진 가능한 사항은 원칙과 기준에 맞게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에 대하여는 슬기롭게 대처해 가능한 대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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