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경민 팔당수력발전소 소장(오른쪽)과 이보긍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일 지정기탁 협약식을 개최한 후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소장 김경민)는 지난 1일 지역과 함께하는 화합경영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보긍)와 지정기탁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팔당수력발전소는 제31회 남양주다산문화제의 설치미술사업비와 행사비 4000만원을 지원했다.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는 축제 홍보물에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를 후원업체로 기재해 문화기업으로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2007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는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의 꾸준한 사업비 지원을 통해 다산생태공원(조안면 능내리) 내 다양한 기념 설치물 제작을 작업해 왔으며 축제 이후로도 많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통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제31회 남양주다산문화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다산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남양주시 조안면)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나를 만나다'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산문화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역사인물 퍼포먼스에 시민참가자를 오는 7일부터 공모해 색다른 재미와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