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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안양시청 민주평통 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양시체육회 법인 설립 창립총회에서 박귀종(사진 가운데) 안양시체육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장선영 기자] 안양시체육회는 6일 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양시청 민주평통 회의실에서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최광복 위원장(체육회 이사)과 김세현 위원, 안을섭 위원, 인태관 위원, 홍재언 위원, 연분홍 간사, 임성룡 법률자문, 임준 안양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최광복 위원장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법인설립 목적 및 추진경과 보고 등도 이뤄졌다.
또한 ▲정관의결 ▲회장 및 임원선임 ▲재산출연사항▲주사무소 설치 의결 등 안건에 대해서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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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창립총회에서 박귀종(사진) 안양시체육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앞서 안양시체육회는 지난 3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1·2차 회의를 갖고, 경기도체육회에 정관 승인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세 차례의 준비위 진행과 승인된 정관을 토대로 이번 창립총회를 열게 됐다.
창립총회 이후 안양시 법인 인가신청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8일 법인설립 등기를 신청할 예정이다.
박귀종 회장은 "3차례의 법인설립 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창립총회를 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안양시체육회는 우리 시가 스포츠복지 중심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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