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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인 진로특강 기념사진 (사진=영월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군과 영월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석정여중 소강당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방송국 PD 최동욱 특강강사의 강연을 끝으로 7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16회기로 직업인 진로특강을 성료했다.
27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현장에 서 있는 직업인들과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으로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2021 직업인 진로특강은 내성초등학교, 석정여고, 연당중학교, 석정여중, 주천고등학교 등 지역 5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화이트해커 유동영, 게임 개발자 박정주, 웹툰 PD 서범강,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기자, 의사 이무열, 방송국 작가 최하나, 방송국 PD 최동욱 등 7명의 연사가 강연을 맡았다.
이번 진로특강의 연사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요조사를 한 뒤 선정했다. 각각의 강사들은 현재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자세한 방법뿐 아니라 어떤 자질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이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은지 이야기했다.
현업에서 겪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들은 학생들은 강연이 끝난 뒤에도 남아 특강강사에게 많은 질문들을 쏟아내며 구체적인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