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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이 ‘공동주택 에너지 사용 절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부안군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전북 부안군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동주택 에너지 사용 절감 컨설팅’을 진행했다.
8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환경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국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업부문이 아닌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전기·수도·가스)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하고 각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 방안을 무료로 안내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안 현대아파트에서 가정 166세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고 참여한 세대에 절약형 콘센트와 마스크를 지급해 주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참여도 독려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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