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들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김학철)은 지난 7일 평내파출소, 주민자치회 등 유관기관과 17개 사회단체 회원 및 마을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하천변을 대상으로 청소구역을 3개 구역으로 지정하고 참여단체별로 구역을 담당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약 1.5톤을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방치쓰레기를 수거한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철쭉 400주를 식재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은 물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으로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철 평내동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평내동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평내동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명선 평내파출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평내동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평내동 주민센터는 이번 국토대청결 이후에도 사회단체 및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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