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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안양시한의사회 회장과 김명숙 만안보건소장이 업무협약서에 날인하고 있다.(사진=안양시) |
[세계로컬타임즈 이복한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한의사회와 여성 청소년 월경통 한방 진료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와 한의사회는 만 13∼18세 저소득층 청소년 100명을 선정해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간 한약, 침 등 최대 38만원까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여성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돕기 위해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정성이 안양시한의사회 회장과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이 참석했다.
김명숙 만안보건소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월경통 한의학 치료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는 등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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