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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월 포천시에서 운영할 경기북부이동진료팀 버스.<사진제공=포천시청> |
[세계로컬신문 고성철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7~8월 중 경기북부이동진료팀, 경기도의료원 북부이동진료팀,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와 협업해 지역 내 마을을 대상으로 여름철 마을순회 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의사 3명, 간호사 명, 행정인력 2명 등 총 8명이 오는 7일부터 8월 말까지 소흘읍 등 15개 경로당을 순회운영하게 되며 마을 주민 500여명에게 실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교육 대상 마을을 우선순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내과, 치과, 한방) 및 상담, 자살 예방교육, 영양교육, 치매·우울검사, 보건 사업 홍보 등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현 시 건강사업과장은 “포천은 경기북부 도농복합시로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고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순회서비스 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소통의 시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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