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예비후보 시흥시 체육관 방문‥“재건축 강조”

장선영 / 2020-02-15 15:18:32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주민의견 수렴 등 소통 행보 나서
▲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예비후보가 체육관을 방문해 현안을 듣고 있다. (사진=문정복 예비후보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오는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예비후보가 시흥시 체육관을 방문했다.


시흥시 체육관은 1996년에 준공돼 노후 정도가 심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실제 일반인이 체육관 이용에 용도가 제한적이고 공간이 협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정복 예비후보.
지역주민들은 "시흥시 체육관을 이용하지는 않는다"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문정복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시흥시체육관 재건축과 함께 공공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시민종합운동장 완성 등을 내세웠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대야·신천 원도심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이 필요하고 24년 된 제 기능 못하는 체육관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건축해야 한다”며 “체육관 부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실내수영장이나 빙상경기장 다양한 종목 프로그램 등을 유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놓고 주민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문정복 예비후보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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