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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개발청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새만금개발청 직원들이 커피자판기 자발적 수익금을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했다.
29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북 김제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 ‘샤론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틈틈이 모아온 동전 저금통과 자율카페 운영 수익금을 전했다.
자율카페는 올 11월부터 새만금개발청 1층 접견실에 방문객, 민원인 등을 위해 커피머신기를 설치해 이용 비용, 커피 1잔에 500원 정도를 자율적 납부토록 운영했다.
수익금 전달은 아이들이 좀 더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허홍재 운영지원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며 “국가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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