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가을 행락철 안전대책 시행

오영균 / 2017-10-12 15:21:07
▲ 대전시청 전경.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대전시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교통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대 분야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7대 분야는 전세버스 교통사고, 유원시설 및 야영장사고, 산불, 산악사고, 유선사업장 안전사고, 지역축제 그리고 문화공연장 사고로 시민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다음달 17일까지 집중 대책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전세버스와 유원시설, 유선사업장, 지역축제장, 오월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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