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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동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와 온라인투표서비스 지원 및 ‘동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선거에서 온라인투표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두 단체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온라인투표시스템은 선거인이 장소에 관계없이 휴대폰 및 컴퓨터를 이용해 손쉽게 투표할 수 있는 전자투표서비스다.
대전지역 동 대표자선거 등 온라인투표 이용은 지난해 110여건에 이르고 도안지역 등 신규 아파트 중심에서 대전 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선관위 관계자는 “온라인투표서비스를 적극 이용한 주민의 신속·정확한 의사결정과 과학·미래도시라는 대전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투표 비용은 대전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 예산으로 전액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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