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감사패 전한 주민들

조주연 / 2021-02-17 16:40:18
“숙원사업 해결로 폭설·한파에도 안전하게 통행” 인사
▲궁항마을 주민의 감사패를 전달받은 권익현 부안군수. (사진=부안군 제공)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한 마을 주민들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7일 부안군에 따르면 변산면 궁항마을 주민들은 “도로 열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지난 겨울 폭설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난 16일 권익현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상군 궁항마을 개발위원장은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로 궁항마을 주민들은 큰 기쁨과 감동을 느끼며 이에 주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의 제1목표는 주민의 안녕”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행정력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큰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우리 군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활기차고 밝은 부안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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