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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강난숙 대전·충남소비자연맹 회장(왼쪽 네번째)이 김민기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에게 양심우산 440개를 기증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
[세계로컬신문 라안일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26일부터 모든 역에서 ‘양심우산 서비스’를 시작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전·충남소비자연맹으로부터 기증받은 우산 440개를 활용해 갑작스런 소나기에 우산을 소지하지 못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양심우산’은 역무실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후 가장 가까운 역의 역무실에 반납하면 된다.
김민기 사장은 “양심우산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려면 이용 후 양심우산의 반납이 꼭 필요하다”며 “양심우산 서비스와 같은 사회적 나눔 가치 실현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익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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