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신문 최원만 기자]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곽생근)는 지난 1일 화성시 송산면, 마도면 일대 313번 국도상에서 덤프 화물차량 등의 과속 난폭운전 단속 중 번호판 불법부착 운행중인 덤프차량들을 발견해 대대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위반 차량들은 총 8대이며 이들은 무인카메라 과속단속을 피하려고 고의적으로 번호판의 봉인을 해제하고 차량 우측 상부에 이동 부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건설기계관리법 제8조(등록의 표식 등) 위반(과태료 100만원 이하), 관할시청에 통보해 처벌할 예정이다.
곽생근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번호판 불법 이동부착한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 단속카메라를 무시하고 과속 난폭운전을 일삼는 차량들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며 "번호판 불법 이동부착한 차량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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